"토트넘 신경 안 써"…뉴캐슬 원정 앞둔 아르테타 "4위 싸움 주도권은 우리에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간이 지났지만 담아둔 감정은 풀리지 않았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자신을 저격한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토트넘을 만나 0-3으로 완패했다. 롭 홀딩이 손흥민을 거칠게 막다 옐로카드 누적으로 퇴장한 게 컸다.
또 다른 승부처는 페널티킥이었다. 역시 손흥민을 수비하다 페널티박스 지역에서 반칙을 해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득점으로 마무리했고 이후 토트넘은 두 골을 더 넣으며 압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 "이날 심판 판정을 두고 정확한 내 생각을 말한다면 징계를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콘테 감독은 "난 아르테타 감독이 불평하는 걸 많이 들었다. 이제 감독된 지 얼마 안 된 사람 아닌가. 불평 좀 그만하고 팀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감독이 불평하는 건 좋지 않다"고 저격했다.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은 다시 기자들과 만났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감독으로 3년간 있으면서 어떤 불평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지난 토트넘전도 마찬가지다"며 "난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누군가한테 영향을 주려고 한 게 아니다.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클럽을 대표로 표현하고 말하는 게 내 직업이자 책임이다"고 맞받아쳤다.
아스널은 뉴캐슬, 에버턴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순위는 토트넘에 승점 2점 밀린 5위.
다만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1경기가 남아 있다. 순위 싸움에선 여전히 아스널이 유리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 뛰고 싶다. 그 기회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압박이 아닌 흥분을 느낀다. 우리가 지난 몇 달 동안 노력해서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 리그 4위가 목표다. 우리 손에 달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