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이 반려견을 입양했다.

김현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민이 동생. 새 식구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현숙은 이날 "아들 하나 더 생김"이라며 반려견 입양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과 강아지가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민이 귀여운 강아지 동생 생겼네요", "강아지 육아 힘들 텐데 각오하셔야겠다" 등의 댓글을 적었다.

2005년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얼굴을 알린 김현숙은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예능,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