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출처|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르세라핌. 출처|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5인조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5인조 르세라핌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무대를 펼쳤다. 

멤버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하면서 르세람핌 또한 5인조로 활동하게 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람을 제외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가 처음 방송 무대를 꾸몄다. 

도입부의 김가람 파트는 허윤진이 맡았고, 이후에도 홍은채, 허윤진 등이 번갈아 파트를 소화했다. 

김가람은 학교 폭력 의혹과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19일 김가람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가 논란이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김가람 소속사 하이브와 쏘스 뮤직은 20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가람은 학폭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는 한편 김가람의 데뷔 전후로 제기된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김가람과 논의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김가람이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 르세라핌. 출처|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르세라핌. 출처|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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