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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빠진 시애틀 홈런 3방으로 에인절스 9-4로 누르고 승률 5할 복귀

작성일: 2016.04.25 08:08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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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3루수 코리 시거가 1회 3점포를 터뜨린 뒤 동료 로빈슨 카노와 '보디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이대호가 결장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률 5(99)에 복귀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일궈 낸 LA 에인절스 최지만도 결장했다. 시애틀은 에인절스를 9-4로 눌렀다.

25(이하 한국 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LA 에인절스전은 초반에 타격전으로 불을 당겼다. 1회 초 시애틀은 코리 시거의 시즌 33점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주도권을 쥐었다. 그러나 곧바로 에인절스도 앨버트 푸홀스의 투런 홈런(3)과 지오바니 소토의 적시 2루타로 3-4로 스코어를 좁혔다.

승부는 4회에 사실상 갈렸다. 시애틀은 레오니스 마틴의 투런 홈런으로 에인절스 선발 맷 슈메이커를 끌어내렸다. 시애틀은 4회에 3점을 추가하며 7-3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세를 굳혔다. 시애틀은 에인절스전을 위닝 시리즈로 끝내며 홈으로 돌아갔다.

시애틀 스콧 서비스 감독은 5회 좌완 호세 알바레스의 투구로 이대호 대타 타이밍이 있었으나 좌타자 애덤 린드를 고수했다 린드는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60이 됐다.

시애틀은 동부와 서부 원정 9연전에서 63패를 거뒀다. 26일 홈 세이프코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연전을 시작한다. 27일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 예고돼 이대호의 출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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