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IA도 삼성 필승조 잡았다…3연속 역전패 아픔 치유

작성일: 2022.05.24 21:3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속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KIA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3회 실점한 다음부터 경기 막바지까지 삼성에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삼성 필승조 공략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KIA는 3회 2사 주자 없을 때 김지찬에게 중전 안타와 도루, 구자욱에게 선제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4회에는 오재일에게 내야안타, 김태군과 이성규에게 연거푸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섰고, 김헌곤에게 1타점 2루수 땅볼을 허용했다.

5회에는 큰 위기가 있었다. 김현준에게 내야안타, 김지찬에게 번트 안타,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섰다. 이원석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주며 0-3이 됐다. 그러나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0-3을 유지했다.

KIA는 6회 반격했다. 류지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김선빈 우익수 뜬공으로 1사 3루, 나성범이 1타점 1루수 땅볼을 때렸다. 이어 주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황대인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점수 차를 좁혔다.

KIA는 8회 삼성 필승조 공략에 성공했다. 이승현을 상대로 류지혁 볼넷, 김선빈 중전 안타, 나성범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황대인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굴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2사 3루. 소크라테스 브리또가 유격수 땅볼을 때렸는데, 삼성 유격수 이재현 실책이 나와 KIA는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1점 차 리드를 잡은 KIA는 8회말 마운드에 전상현, 9회말 정해영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KIA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3연전에서 3연패를 당했다. 29일 3-4, 30일 4-5, 1일 3-6으로 졌다. 패배 과정은 모두 경기 막판 역전패다. 셋업맨 장현식과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삼성 공격을 버티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삼성은 KIA와 당시 3연속 역전승 3연전 싹쓸이 기세를 이어 여섯 시리즈 연속 우세 3연전을 챙기며 순위 상승을 만들었다.

3연속 역전패의 아픔을 KIA는 삼성의 홈인 대구에서 달랬다. 내용도 비슷했다. 우위를 잡아 경기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필승조 이승현을 상대로 주자를 모았고, 우규민을 상대로 점수를 만들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