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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ARI에 7-12 역전패

작성일: 2016.04.26 14: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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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애리조나 전에 나서지 않았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7-12로 역전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승 9패, 애리조나는 11승 10패가 됐다. 지난 24일,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연투한 오승환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1사 1루에 맷 할러데이가 1타점 3루타를 쳤고 이어 브랜든 모스가 1타점 2루수 땅볼로 2점을 뽑았다. 애리조나는 2회말 1사 1, 3루 크리스 오윙스 타석 때 세인트루이스 포수 야디어 몰리나의 패스트볼로 1실점 했다. 4회말 애리조나는 1사 2, 3루에 오윙스의 1타점 2루수 땅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동점을 허용한 뒤 5회초에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2사 3루에 스티븐 피스코티가 1타점 내야안타를 쳤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제레미 해첼베이커가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5-2가 됐다.

애리조나는 6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2루에 데이비드 페랄타가 1타점 3루타를, 오윙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1사 1, 2루에 애리조나 진 세구라가 좌월 3점 홈런포를 날렸다. 애리조나의 공격은 계속됐다. 1사 1, 2루에 야스마니 토마스가 우중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지는 1사 2, 3루에 웰링턴 카스티요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애리조나는 6회말에만 9점을 뽑아 11-5로 앞서 나갔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2사에 나온 맷 카펜터의 우월 1점 홈런과 2사 1루에 터진 해첼베이커의 우중간 가르는 1타점 3루타로 추격했다. 그러나 8회말 애리조나의 리키 윅스가 2사 1루에서 경기장 중앙 담장에 맞는 1타점 2루타를 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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