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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푸홀스, 평균 35홈런이면 배리 본즈 넘는다

작성일: 2016.04.26 17: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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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앨버트 푸홀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36, LA 에인절스)가 홈런 2방을 날리면서 역대 이 부문 단독 13위가 됐다.

푸홀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2안타 모두 홈런포였다. 푸홀스는 개인 통산 565홈런을 기록했다.

관심사는 푸홀스가 에인절스에서 남은 계약 기간에 몇 개의 홈런을 더 날리는가다. 푸홀스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첫해 37홈런을 날렸고, 지난 시즌까지 560개의 홈런을 쳤다. 15시즌 동안 평균 37.3개의 홈런을 때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한 푸홀스는 2011년 12월, 10년간 2억5400만 달러(약 2873억 원)에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푸홀스는 올 시즌을 포함해 앞으로 6년을 더 에인절스에서 뛴다. 올해 5개의 홈런을 추가한 푸홀스가 남은 계약 기간에 역대 홈런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배리 본즈(은퇴, 762개)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푸홀스가 올 시즌부터 평균 35개의 홈런을 때리면 770홈런을 기록하게 되면서 배리 본즈보다 8개 더 많아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만약 평균 30개의 홈런을 치면 740홈런으로 배리 본즈와 행크 애런(755개) 보다는 적지만 베이브 루스(714개)를 넘고 역대 3위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0.312. 힘과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갖춘 푸홀스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44로 정확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 푸홀스는 40홈런 95타점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장타를 생산하고 있다. 현역 생활 동안 푸홀스의 홈런포 하나하나에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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