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작 전 인사를 나누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한국스포츠경제 제공
▲ 경기 시작 전 인사를 나누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한국스포츠경제 제공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미래 야구 꿈나무들의 열전으로 강원도 횡성이 뜨거워질 예정이다.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4일부터 개막한다.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4~6일, 11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는 어느덧 6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 열린 1회 대회에서는 97개 팀 150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열린 제5회 대회에서는 108개 팀 1500명 이상의 꿈나무들이 출전하는 등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로 나뉜다.

새싹리그엔 8개 팀, 꿈나무리그 청룡엔 13개 팀이 참가한다. 꿈나무리그 현무엔 6개 팀, 주니어리그엔 11개 팀이 나선다. 유소년리그엔 가장 많은 22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