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3피홈런' 기쿠치, 토론토 8연승 중단 폭탄 터트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8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3-9로 졌다. 승승장구 하던 토론토는 9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시즌 성적 30승21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무너진 게 컸다. 기쿠치는 4⅔이닝 7피안타(3피홈런) 6탈삼진 4실점에 그치며 시즌 2패(2승)째를 떠안았다. 2번째 투수로 나선 트레버 리차즈마저 1⅓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면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시작부터 난타전 양상을 보였다. 기쿠치가 1회초 1사 후 호르헤 폴랑코에게 안타를 내준 뒤 카일 갈릭에게 좌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0-2가 됐다. 1회말 토론토 타선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중월 홈런을 날려 1-2로 쫓아갔고, 보 비솃이 2루타로 출루한 뒤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2 균형을 맞췄다.
타선의 도움에도 기쿠치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2회초 호세 미란다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고, 3회초 갈릭에게 한번 더 홈런을 허용해 2-4로 벌어졌다.
3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좌중월 솔로포를 날려 3-4로 거리를 좁혔다. 마운드가 조금만 버텨주면, 최근 토론토 타선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점수차였다.
그러나 6회초 미네소타가 또 한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토론토의 의지를 꺾었다. 미란다가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3-6으로 벌어졌다. 8회초에는 루이스 아라에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9회초에는 바이런 벅스턴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3-9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