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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억' 요구에 맨유 스왑딜 추진…"이적료 부담 줄인다"

작성일: 2022.06.05 22: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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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
▲ 다윈 누녜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피카의 다윈 누녜스(22)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 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서 선수단을 보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누녜스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하길 희망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히샬리송,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누녜스가 잠재적인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누녜스다. 올 시즌 놀라운 경기력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녜스는 41경기서 34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기도 했다"라며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벤피카 구단은 누녜스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63억 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공격진이 부실하다.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고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누녜스는 187cm의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주력으로 득점력이 상당한 선수다. 훌륭한 패스 능력을 통한 연계 플레이와 발재간, 왕성한 활동량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의 공격력이라면 맨유 스트라이커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먼저 이적료를 낮추는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이후에 선수까지 포함하는 스왑딜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벤피카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플라멩구로 임대되었다. 맨유 스카우트 담당자는 그의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페레이라는 맨유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 1군에 포함된 미드필더다. 그는 2019-20시즌 총 40경기를 뛰었지만 이후 2년간 임대를 떠나야 했다.

맨유는 올여름 여러 선수들을 데려와야 한다.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익스프레스'는 "페레이라가 누녜스의 이적료를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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