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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상대’ 우루과이 날벼락, 주축 수비수 햄스트링 부상

작성일: 2022.06.06 08:5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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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대표팀의 호세 히메네스
▲ 우루과이 대표팀의 호세 히메네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우루과이는 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전까지 A매치 5연승을 달렸던 우루과이는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실험적인 라인업으로 나섰다. 에딘손 카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스 토레이라,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모두 빠졌다. 다르윈 누녜스,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등이 라인업을 지켰다.

경기 초반 우루과이의 흐름은 매서웠다. 빠른 공격에 반대 전환, 예리한 크로스로 미국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던 우루과이에 악재가 닥쳤다. 전반 35분 상대 공격을 태클로 막아내던 히메네스가 허벅지 뒷근육을 만졌다. 

스스로 교체 신호를 보낸 히메네스는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와 교체되며 일찍 경기를 마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인 히메네스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주축이다. 부상을 제외하곤 매 경기 나서며 수비 라인을 지휘했다. A매치도 78경기에 나선 베테랑이다.

36세가 된 고딘의 나이를 고려하면 히메네스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검진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발 위험성과 부상을 의식하게 됐다는 점에선 뒷맛이 개운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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