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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절실’ 토트넘, 콘테 작심 발언 “보강 없으면 UCL 진출 무의미”

작성일: 2022.06.06 20: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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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단 영입에 온 힘을 쏟는 이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선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의 다음 시즌을 위해 보강이 필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후 줄곧 선수단 보강에 목소리를 높였다. 공격진에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버텼지만,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었다. 중앙 수비진도 콘테 감독의 마음에 썩 들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레프트백 벤 데이비스(29)를 왼쪽 스토퍼를 활용하는 강수를 뒀다. 선택은 옳았지만, 추가 영입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선수단 줄부상으로 위기를 맞을 뻔했다. 주전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5)이 부상으로 물러났고,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21)마저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핵심으로 떠오른 측면 자원 맷 도허티(30)는 체력 문제를 드러내더니, 시즌 아웃까지 당했다.

시즌 종료 후에도 콘테 감독은 추가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은 엄청난 업적”이라며 “하지만 새 시즌이 다가올 때쯤 보강이 부족하면, 모두 허사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진출 축하도 중요하지만, 지금껏 노력해온 것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컵 대회에 출전한다. 2021-22시즌보다 분명히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때문에 시즌 종료 후에도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회의를 통해 영입 명단 작성을 끝마쳤다. 최소 6, 7명의 선수가 토트넘에 합류하도록 온 힘을 쏟는 중이다. 인터밀란의 이반 페리시치(33)는 토트넘과 도장을 찍으며 여름 이적시장 1호 신입이 됐다.

토트넘 회장 또한 지원사격에 나서야 한다. ‘데일리 메일’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콘테 감독을 전폭 지원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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