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추격→도망→추격→도망→역전…양 팀 투수 14명 총력전, LG 접전 끝 '위닝시리즈' 완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접전 끝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4승1무26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선발 투수 임준형이 제구 불안으로 1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 이후 등판한 최성훈(1⅓이닝 1실점)-최동환(1이닝 1실점)-김대유(⅔이닝 무실점)-이정용(2이닝 무실점)-김진성(1이닝 무실점)-정우영(1이닝 1실점)-고우석(1이닝 무실점)이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해민과 유강남이 3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회 LG는 선취점을 내줬다. 2사 후 양석환-김재환-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0-2가 됐다. 그러나 곧바로 쫓아갔다.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볼넷에 이어 김현수가 1타점 적시타를 쳐 1-2를 만들었다.
2~4회 LG는 연거푸 실점했다. 2회에는 1사 2,3루에서 안권수의 땅볼 타점, 3회에는 1사 3루에서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1-4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LG는 3회 상대 실책과 오지환의 적시타로 추격했다. 무사 1,2루에서 채은성의 땅볼 타구를 1루수 양석환이 송구 실책을 범한 사이 2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아 한 점을 얻었고, 이어지는 무사 1,3루에서 오지환이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며 3-4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또 한 번 실점했다. 정수빈의 볼넷과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박계범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3-5가 됐다.
5회 LG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1사 1,2루에서 손호영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어 계속되는 1사 1,2루에서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 또 한 번의 1사 1,2루에서 홍창기의 2타점 3루타가 나와 총 4점을 내며 7-5로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끝없이 치고받았다. LG는 7회 무사 1,3루에서 상대 포수 박유연의 포일로 3루주자 손호영이 홈을 밟으며 8-5로 도망갔다. 8회 1사 1,3루에서 김인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8-6이 됐지만, 8회말 2사 2루에서 손호영의 1타점 3루타로 9-6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9회말 고우석을 등판시키며 경기를 걸어 잠갔다.
반면 두산은 선발 투수 로버트 스탁이 올 시즌 처음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4⅓이닝 9피안타 5볼넷 5탈삼진 7실점(6자책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떠났다. 타석에서는 양석환이 3안타, 김재환이 멀티히트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