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G 트윈스가 특별한 팬사인회를 연다.

LG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과 21일부터 23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앞서 마스코트 합동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스코트 합동 팬 사인회는 LG의 마스코트인 럭키, 스타, 잔망루피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경기 당일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1루 내야 광장 럭키스타 포토존 앞에서 진행된다. 경기별 선착순 50명에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1루 내야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응모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에게는 럭키, 스타, 잔망루피의 사인(도장)이 찍힌 팬 감사장을 제공한다. 감사장 수령 후 마스코트와 팬 싸인회 인증샷을 찍고, 트윈스존(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팔도 잔망루피 젤리와 잔망루피 응원시계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는 다방면의 캐릭터 마케팅 기획을 통해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팬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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