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나 무키 베츠야' 지구 선두 탈환포…다저스 3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A 다너스가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지구 선두를 탈환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신승했다. 다저스는 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성적 38승23패를 기록하며 잠시 샌디에이고(39승24패)에 내줬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뺏었다.
결정적 순간 달아나는 홈런을 친 무키 베츠의 활약이 돋보였다. 베츠는 6월 들어 타율 0.204(49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부진하며 뭇매를 맞았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100에 불과할 정도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날 값진 홈런 한 방을 날리며 최근 부진을 조금이나마 만회했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은 시즌 8승(무패)째를 챙겼다. 6⅓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1.58에서 1.42까지 낮췄다.
두 팀 모두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는 경기였다.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저스틴 터너가 얻은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베츠가 벼락같은 홈런을 터트렸다. 8회말 1사 후 좌월 홈런을 날려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최근 부진에 시달렸던 베츠는 팔을 활짝 벌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했고, 다저스 홈팬들은 염원했던 추가점에 크게 환호했다.
9회초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이 흔들렸다. 1사 후 마이크 트라웃이 중전 안타로 출루할 때 주심이 부러진 파편에 맞는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경기가 지연됐다. 이후 타석에 선 오타니가 2루타를 날리고, 맷 더피를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킴브럴은 재러드 월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맥스 스태시까지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5에서 0.260으로 약간 올랐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는 4⅔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에 그쳐 시즌 5패(4승)째를 떠안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