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40대 여배우 A가 연하 남편 B에게 피습 당한 가운데, 이들 부부가 최근 재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피해자인 A와 남편은 최근 아무도 모르게 극비리 재혼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은 별거 기간에 A가 자녀와 등교하는 시간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들의 관계가 그간 방송이나 온라인에 공개된 적 없고, 연하 남편의 존재 자체도 외부로 알려진 적이 없다. 이 때문에 피해자의 정체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온라인 상에서 거론된 여배우 모두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고 밝히며 "대중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이 사건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기에 자세한 내용을 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로비에서 남편 B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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