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배우 하예린. 제공| 티빙, 파라마운트+
▲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배우 하예린. 제공| 티빙, 파라마운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헤일로' 하예린이 외조모 손숙을 언급했다. 

하예린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진행된 티빙과 파라마운트+(Paramount+) 미디어데이에서 "어렸을 때 한국을 자주 왔다갔다 하려고 노력했다. 한국 방문할 때마다 할머니 연극을 자주 보러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예린은 "할머니의 연극을 보러갈 때마다 이 직업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관객들이 울고 웃고하는 반응을 보니까,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흔들 수 있는 그런 배우의 작업이 신기해서 그 길을 따라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일로'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 드라마를 볼 수 있는게 영광이다. 동양배우로서 더 열심히 해야하고,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을 다루며 액션과 모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물 간의 풍성한 드라마를 엮어냈다.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제작에 참여해 이제껏 본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하예린은 '헤일로'에서 반란군의 리더인 진하의 딸 관하 역을 맡았다. 

'헤일로'는 이날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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