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의 관람권 예매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www.coupangplay.com)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1차전 관람권 예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2차전 관람권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를 한국에 초청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속해 있는 구단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다.

‘팀 K리그’와 토트넘 간의 1차 친선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흘 뒤인 7월 16일에는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의 전통적인 강호 ‘세비야 FC’와 토트넘 간의 2차 친선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쿠팡플레이가 제공하는 스마트티켓을 사용 시 현장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즉각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다. 스마트티켓은 경기일 7일 전부터 쿠팡플레이 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1차전 경기의 프리미엄 A, B석 티켓 구매자와 2차전 경기의 프리미엄 S, A석 티켓 구매자들에게 토트넘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서울 오픈 트레이닝’ 참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국내에선 쿠팡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단독 생중계된다. 쿠팡플레이는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축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3월 축구 한일전을 월드컵 2차·최종 예선 경기와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중계하며, 대표적인 축구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 FC(아시아 최대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 태블릿, PC웹사이트(www.coupangplay.com)뿐만 아니라 스마트 TV에서도 즐길 수 있어 실시간 스포츠 경기를 대형 화면으로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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