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방송 화면. 제공| KBS
▲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방송 화면.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 나인우가 각자의 인생에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 2회에서 슬비와 공수광(나인우)은 어느 날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1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비밀의 방에 갇혀 살던 슬비(서현)의 탈출을 엄마 미수(윤지혜 분)가 도와주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으며 모두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슬비는 우연히 세상 밖에 나와 공수광을 만났고, 이후 바깥세상을 향한 환상에 푹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공수광은 슬비를 호텔로 돌려보냈고, 그 과정에서 선삼중(전광렬)과 마주쳐 오해를 샀다. 잠깐의 만남을 통해 이들이 또다시 얽히게 될 것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금화그룹이 아닌 사람들 속에 있는 슬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그녀가 무사히 금화그룹 탈출에 성공해 그녀가 그토록 바라던 공수광과 재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공수광은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 놓여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공수광과 고명성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지게 된 그가 또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렇듯 각자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슬비와 공수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로 인한 결과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징크스의 연인' 2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