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는 오는 21일 포항과 홈경기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한다. ⓒ수원FC
▲ 수원FC는 오는 21일 포항과 홈경기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한다. ⓒ수원FC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원FC가 오는 홈경기에서 ‘호국보훈의달’을 콘셉트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수원F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25 참전 이구정 용사를 초청해 시축 행사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자녀를 초청해 경기 시작 전 선수단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단체 70명과 51사단 168여단 정우근 여단장님을 비롯한 장병 440명 등 총 510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주류와 유리병, 캔류 및 600ml를 초과하는 페트병은 경기장 반입 금지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홈경기 초대에 응해주신 경기남부보훈지청과 51사단에 감사드린다. 국군장병과 함께 하는 만큼 캐슬파크에서 선수단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월 A매치 휴식기를 거친 수원FC는 공격축구로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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