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콰이어 제공
▲ 에스콰이어 제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25)이 화보 모델로 나섰다.

21일 소속사 비더에이치씨가 공개한 에스콰이어 7월호 화보에서 황희찬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더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들을 소화했다.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돌아본 황희찬은 "나 자신에게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단 한번도 나태한 생각으로 축구에 임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신력의 영역일 수 있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체력을 더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울버햄턴으로 이적한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1도움으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역대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다.

황희찬은 지난 6일 칠레와 평가전을 마치고 군사훈련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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