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창, 장영란 인스타그램
▲ 출처| 한창, 장영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자신을 향한 높은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극히 일반인이자, 방송인 남편일 뿐이라는 생각에 간혹 사인 해달라는 환자분들에게 '진단서에 제 사인 들어가요'라는 식으로 매우 부끄러워했다"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란이는 한창 충전 중'이라는 책이 나오고 이제는 환자분들께서 책에 작가 사인을 요청하시면 집과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아내 사인도 받아오고 있다"며 "비록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시는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노력하는 사람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창과 장영란은 에세이집 '란이는 한창 충전 중'을 발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한창의 사인이 담긴 에세이집이 놓여있다. 부부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 사세요', '부자 되세요'라는 덕담을 적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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