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구째 깨진 노히트…콜, 7⅓이닝 12K 1피안타 1실점에도 승리 못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뉴욕 양키스 투수 게릿 콜이 아무도 칠 수 없는 공을 던졌지만, 8회에 노히트 행진이 깨지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콜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콜은 얀디 디아스(3루수)-마누엘 마고(우익수)-최지만(1루수)-랜디 아로사레나(지명타자)-비달 브루한(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아이작 파레데스(2루수)-조시 로(좌익수)-르네 핀토(포수)의 탬파베이 타선을 상대했다.
1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사 후 ‘천적’ 최지만을 상대로 볼카운트 1-2로 유리한 상황에서 연거푸 볼을 던지며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아로사레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2~3회에는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를 활용해 탬파베이 타자들을 얼어붙게 했다. 노히트 피칭은 계속 이어졌다. 4회에도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5회 1사 후 브렛 필립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파레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후 또다시 로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핀토의 방망이를 끌어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이어지는 6회에는 패턴을 바꿔 맞혀 잡는 투구를 했다. 공 7개를 던져 삼자범퇴를 끌어냈다. 7회에도 힘은 여전했다.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97마일(약 156㎞)까지 나오며 강력한 공으로 사대를 제압했다.
노히트 기록은 8회에 중단됐다. 선두타자 파레데스에게 초구를 던져 중전 안타를 맞았다. 노히트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배턴을 클레이 홈스에게 넘겼다.
구원 투수 홈스는 1사 1루에서 대타 프란시스코 메히아에게 우측 라인 위에 떨어지는 2루타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디아스에게 땅볼 타점을 내줘 2-1이 돼 콜의 자책점이 올라갔다. 이어 마고에게 한 점을 더 허용해 2-2 동점이 만들어져 콜의 승리 요건은 사라졌다.
이날 콜은 7⅓이닝 동안 공 110개를 던지며 1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8회말이 끝난 현재 양키스는 탬파베이와 2-2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는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