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형 감싸안은 김원형 감독 "일상 생활이라 생각하고 빨리 잊는 게..."[SPO인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김택형을 감쌌다.
김 감독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김택형을 언급했다. 김택형은 직전 경기였던 19일 사직 롯데전 8회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 5실점 1사사구 1탈삼진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눈앞에 승리가 보였지만, 김택형의 부진에 SSG는 경기에서 패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김택형에게 “일상 생활이라 생각하고 빨리 잊으라”는 말로 위로했다.
이어 “불펜 투수들에게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안일어나면 좋지만, 어떤 선수도 피해갈 수 없다. 이기고 있는 경기를 매번 막을 수 없는 노릇이다. 머릿속에 담아두면 다음 경기에 지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투수 출신이라 김택형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김 감독이다. 그는 “선발 투수는 6이닝 3실점이라는 걸 달성하면 잘했다고 한다. 점수를 주고 볼넷을 내주는 걸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불펜 필승조는 점수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점수를 주면 안되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며 “불펜에서 가장 강한 건 김택형이다. 다음에는 더 잘던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전의산(1루수)-하재훈(좌익수)-안상현(2루수)-김민식(포수)-최경모(3루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이건욱이 나선다.
김 감독은 이건욱에 대해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2군에서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선발 투수로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