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최선 다한 수비에는 실책 주지 않는다'…억울할 뻔한 김하성, 멀티히트에 '미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김성철 영상 기자] 최선을 다한 수비에는 실책을 주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2루타를 빼앗길 뻔했지만, 기록 정정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하성은 2루타 포함 멀티히트 1타점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타점을 만들었습니다.
샌디에이고가 0-2로 뒤진 3회말 1사 1루. 김하성이 타석에 나섰습니다. 김하성은 좌중간을 가를 듯한 빠른 타구를 날렸습니다. 애리조나 좌익수 조던 루플로가 최선을 다해 타구를 쫓았습니다. 포구가 되는 듯했으나 글러브 맞고 공은 떨어졌습니다. 1루 주자 에이브람스는 득점에 성공했고, 김하성은 2루에 도달했습니다.
첫 번째 공식 기록은 실책이었습니다. 좌익수 글러브 맞고 떨어진 것에 초점을 맞춘 듯 공식 기록은 실책으로 됐습니다. 타점도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기록이 정정됐습니다. 루플로의 최선을 다한 플레이에 실책을 주지 않았습니다. 실책이 2루타로 바뀌며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적시타 인정에 기쁜 듯 김하성의 방망이는 춤을 췄습니다.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좌전 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주축 유격수이자 40홈런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골절에서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격 훈련 진행을 앞두고 모든 일정이 멈췄습니다. 거기에 MVP급 페이스로 활약하던 매니 마차도까지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샌디에이고 내야는 유틸리티 김하성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팀의 의존이 부담스러울 법하지만, 김하성은 타이밍 맞게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도 의존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늘 공격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따랐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