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 츄.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이달의 소녀 츄.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츄의 이적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츄는 최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바이포엠으로 소속사를 옮긴다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츄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앨범 '플립 댓'을 발표했다. 츄는 '플립 댓' 활동에는 참여하지만, 7월부터 예정된 첫 해외 투어 '2022 루나 퍼스트 월드투어-루나더월드'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플립 댓' 쇼케이스에 참석한 츄는 "이번 첫 해외 투어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다. 부분 참여라도 하려고 했으나 일정이나 여러 상황들 때문에 어려움이 커서 최종적으로는 제 불참이 결정됐다"라고 직접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