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기자] 기대를 모으며 UFC에 진출한 일본의 'G컵 파이터' 나카이 린이 최근 UFC 등록 선수 명단에서 지워졌다.

나카이의 옥타곤 전적은 2전 2패. 플라이급이 자신의 적정 체급이라고 주장한 나카이는 UFC 여성 밴텀급에서 체격의 열세를 넘지 못하고 미샤 테이트와 레슬리 스미스에게 판정패했다. 14전 1무 무패 전적에 상처를 남겼다.

나카이는 엄밀히 말하면 퇴출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UFC와 4경기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2경기만 계약했기 때문에 자동 만료라고 한다. 여하튼 그의 탄력 넘치고 울퉁불퉁한 몸매는 옥타곤에서 보지 못할 듯.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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