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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1세’ 즐라탄의 축구는 계속... 밀란과 6개월 계약

작성일: 2022.06.29 07:1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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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AC밀란)의 축구 시계는 계속된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과 6개월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41세가 되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누구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FC 바르셀로나, 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팀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0년 1월에는 미국 LA 갤럭시에서 9년 만에 친정 팀 밀란으로 돌아왔다. 11년 전 밀란의 마지막 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그는 지난 시즌 다시 정상 복귀를 도우며 우승 청부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만 동행 여부는 불투명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 이브라히모비치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리그 23경기 8골로 준수한 득점력을 보였지만 5차례의 부상으로 총 36경기에 결장했다. 여기에 시즌을 마치고 미뤄왔던 십자인대 수술을 받으며 장기간 공백이 예상됐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때까지 그라운드에 머물고 싶다. 축구를 그만두게 될 때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시 달린다. 매체는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 복귀 시점에 맞춰 6개월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저 주급인 10만 유로(약 1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에서 재활을 하며 라커룸 리더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후반기엔 그라운드로 복귀해 직접 힘을 보탤 예정이다.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내년 1월 또 다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며 몸 상태에 따라 더 먼 곳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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