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건 매버릭.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 탑건 매버릭.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크루즈 주연 '탑건:매버릭'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탑건: 매버릭'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8일째인 29일 오후 5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한 영화 '탑건: 매버릭 '은 제대로 입소문 바람에 힘입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탑건:매버릭'의 200만 돌파는 입소문 끝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여느 외화들과 비교해도 빠르다. '알라딘'(2019)이 개봉 11일째, 994만 관객을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2018)은 개봉 14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팬데믹 이후 입소문 속에 흥행 중인 '탑건:매버릭'은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1위를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한 터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흥행 피날레를 멋지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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