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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디트로이트에 대패

작성일: 2016.04.30 12:2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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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는 30일(한국 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침묵했다. 팀은 2연패했다.

박병호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타율은 종전 0.241에서 0.221로 떨어졌다.

3-0으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마이클 풀머와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공략해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박병호는 팀이 2-4로 추격한 5회 2사 2루 타점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 됐다. 2-7로 뒤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타선이 7안타 2득점 빈공에 그쳤고, 마운드는 18피안타로 난타당하면서 2-9로 졌다. 28일 클리블랜드에 5-6으로 진 경기에 이어 2연패다. 시즌 성적은 7승 16패로 처졌다.

풀머는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타석에서는 4번 타자 빅터 미르티네스가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저스틴 업튼과 닉 카스테노스가 나란히 3안타씩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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