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단 한 타석만 소화한 뒤 대타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끝냈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회 대타로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9에서 0.224로 낮아졌다.

첫 타석은 2회였다. 박효준은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애드리안 하우저의 3구째 슬라이더를 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됐다.

지난 경기(6월3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박효준은 2루타 한 방을 쳐내며 장타를 생산했지만, 이날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5회초가 끝난 현재, 피츠버그가 홈런 3방을 앞세워 밀워키에 5-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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