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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쉰 LG 실전감각 괜찮을까? 류지현 감독 "휴식이 더 필요했다"

작성일: 2022.07.01 16: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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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이틀 휴식을 마친 LG 트윈스가 부상 선수를 제외한 완전체 라인업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맞이한다. LG 류지현 감독은 1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이틀 연속 우천 취소로 인한 경기 감각 저하를 우려하기보다는 휴식이 가져올 효과를 기대했다. 

#1일 잠실 롯데전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이재원(지명타자)-문보경(3루수)-유강남(포수)-손호영(2루수), 선발투수 김윤식

- (취소된)어제그제 이틀 선발 라인업에는 허도환이 있었는데. 

"유강남과 김윤식이 호흡을 맞추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강남이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서였다. 아까 타격 훈련하는 장면을 봤는데 그사이에 폼을 조금 바꿨더라."

"훈련을 좋아하는 선수다. 수비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공격 욕심도 많다. 쉬라고 해도 버틴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한다."

- 주말 선발 로테이션은.

"아담 플럿코와 임찬규다.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주말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선택할 폭이 넓어졌다. 켈리에게 휴식을 주고 다른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모두의 컨디션 유지에 좋다고 판단했다."

- 이틀 휴식이 경기 감각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감각 문제는 걱정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쉬지 않고 달려왔고, 습한 날씨에서 경기하느라 1경기 이상의 체력 소모가 있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기였다."

- 롯데에 상대 전적 1승 1무 4패로 크게 밀려있는데.

"3연패가 있었다(4월 29일~5월 1일). 그런데 그때와 지금은 팀 분위기가 다르다고 본다. 또 이번 시리즈에는 33번(박용택)과 관련한 행사도 있으니 그 분위기가 경기에 이어질 거로 본다."

- 김윤식은 선발 등판이 이틀 연속으로 밀렸다. 

"투구 사이 리듬이 중요한 선수가 있고, 휴식이 중요한 선수가 있다. 김윤식은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이틀을 더 쉬게 된 경우다. 몸을 풀고 나서 등판이 무산된 것이 아니라 휴식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 이영빈이 선발 출전하는 경기도 있을까.

"화요일(6월 28일)도 오지환을 중간에 교체했었다.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 다음 주에 몇 경기를 치르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지환을 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센터라인 내야수가 더 필요하다."

- 로벨 가르시아 상태는.

"오늘까지는 휴식이다. 내일은 경기장에 나와서 앞으로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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