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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냐 등판일 정해졌다, 3일 키움전 선발 출격[SPO 고척]

작성일: 2022.07.01 18:09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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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수베로 감독 ⓒ곽혜미 기자
▲ 한화 이글스 수베로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페냐가 일요일(3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먼저 출격한 예프리 라미레즈와 마찬가지로 투구수와 이닝에 제한을 둘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면서도 “페냐의 투구 수는 55~65개를 생각 중이다. 상황에 따라 5개 정도 더 던질 수도, 적게 던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라미레즈처럼 이닝이 미달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기용하겠다”며 페냐가 KBO리그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 ⓒ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 ⓒ 한화 이글스

이미 계약 직후 한화는 새롭게 합류할 예정인 외국인 선수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팀에 합류한 뒤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 일정을 제시했다. 수베로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의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다. 조급하게 기용하다가 탈이 나서 서산에 갈 수도 있다. 최적의 시점에서 선수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페냐와 라미레즈가 합류하면서 한화 선발진도 개편됐다. 당초 밝힌 대로 2군으로 내려간 윤대경이 불펜진에 합류하고, 외국인 원투펀치와 김민우와 남지민, 장민재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더그아웃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헬멧을 집어 던져 KBO로부터 징계를 받은 하주석도 언급했다. 수베로 감독은 “아직 콜업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팀을 위한 선택을 내리려 한다”며 하주석의 1군 합류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지명타자)-김태연(3루수)-정은원(2루수)-김인환(1루수)-이진영(우익수)-권광민(좌익수)-노수광(중견수)-박상언(포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장민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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