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정의윤 홈런이 흐름 가져왔다"
작성일: 2016.04.30 20: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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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경기 후 SK 김용희 감독은 정의윤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SK는 1회초 2사 2루에 정의윤이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뽑아 1회부터 앞선 채 경기를 끌어 갔다. 김 감독은 "정의윤의 홈런과 추가 타점으로 경기를 잘 풀어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정의윤은 이날 경기에서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 김광현이 1회에 다소 불안했지만 6회까지 잘 막았다. 불펜 투수들도 자기 못을 잘해 줬다"며 마운드에 선 투수들도 칭찬했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1회말 1사 1, 3루에 대니돈의 1타점 2루수 땅볼로 실점했지만 이후 김광현은 넥센 타선을 완벽하게 눌렀다.
"많은 안타에도 점수를 많이 내지 못해 아쉽다"며 부족한 내용도 짚었다. 김 감독은 "원정 경기에 찾아온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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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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