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2 KBO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6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15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선예매(6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 및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7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선예매자들에 한해 16일 개최되는 2022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3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KBO 올스타전에서는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레전드 40인 중 일부가 발표되고,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등을 통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 출동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구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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