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 ⓒ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포 이정후가 사구 여파로 경기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이정후는 상대 선발 곽빈의 시속 136㎞ 슬라이더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이후 3회까지 두 번째 타석(2루 땅볼)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3회말을 앞두고 대수비 이병규와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키움 관계자는 “이정후는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앞서 교체됐던 이지영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할 예정이다”며 부상 정도를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