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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韓 데뷔, 후반기 유력…"호전됐는데"

작성일: 2022.07.08 17:3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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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로벨 가르시아 ⓒ LG 트윈스
▲ LG 로벨 가르시아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통증이 호전됐다고는 한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지난 3일 동안 이천에 있으면서 훈련했고, 오늘(8일)은 잠실에 나와서 훈련을 했다. 통증이 호전됐다고 해서 주말까지 러닝 스케줄을 잡아놨다"고 밝혔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가르시아가 다친 옆구리가 빠르게 잘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류 감독은 "지금 생각보다 빠르게 뛰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리오 루이즈의 대체 외국인선수인 가르시아는 LG와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하고 지난달 24일 한국에 입국했다. LG는 가르시아가 빨리 팀 타선에 보탬이 됐으면 했지만, 한국에서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타격 훈련 과정에서 왼쪽 옆구리가 불편해 병원 검진을 한 결과 미세한 출혈이 있었다. 가르시아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한국 데뷔전을 미뤄왔다. 

LG는 가르시아가 처음 잠실에서 훈련한 지난달 25일 황병일 수석코치를 비롯해 이호준, 김우석, 박종곤 코치까지 붙일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빠르게 선수의 컨디션과 기량을 확인한 뒤 활용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뜻밖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서두르진 않으려 한다. 류 감독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지금 상황에서는 다음 주 초까지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반기 막판 남은 3연전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사실상 후반기 데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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