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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10연패 삼성, 한숨 돌렸다…13일 수도권 3경기 우천취소

작성일: 2022.07.13 16:28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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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과 kt의 13일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린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수원, 고봉준 기자
▲ 삼성과 kt의 13일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린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수원, 고봉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구단 최다 타이기록인 10연패 늪으로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일단 한 템포 쉬어간다.

삼성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수도권 모든 지역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수원에도 계속해 거센 빗줄기가 퍼부었다.

장맛비는 쉽게 그치지 않았고, 결국 오후 4시15분경 KBO는 우천취소를 발표했다.

최근 10연패를 기록 중인 삼성으로선 반가운 빗줄기다. 투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이달 들어 1승도 챙기지 못한 삼성은 전날 뼈아픈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경기 막판까지 3-2로 앞섰지만, 9회말 등판한 마무리 오승환이 배정대와 앤서니 알포드에게 연달아 홈런을 맞아 3-4로 졌다.

전날 패배로 삼성은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2004년 5월 당시 10연패 이후 다시 불명예를 썼다.

이날 전망 역시 좋지 못했다. 임시 선발투수 장필준이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당초 로테이션상으로는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등판 차례였지만, 손목 통증으로 하루 더 휴식하기로 하면서 올 시즌 선발 등판이 없었던 장필준이 나오게 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삼성은 일단 벤치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예정된 잠실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과 인천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전도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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