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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62년' 만에 우승 도전…"정상권 경쟁이 아닌 트로피 원해"

작성일: 2022.07.19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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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체스 조규성 ⓒ곽혜미 기자
▲ 산체스 조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선수 영입을 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공격수 히샬리송, 윙백 이반 페리시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등 여러 선수들을 데려왔고, 추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4위로 마무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여기에 선수 보강으로 전력이 탄탄해졌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우승 경쟁 상대를 언급하며 "토트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주시해야 한다"며 "그들은 지난해 잘했고, 올해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의 자신감도 상당하다. 18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6)는 우승을 바라보고 시즌에 돌입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가 만들어낸 분위기와 시즌 막판 정신력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기대하고 있다. 리그 최고의 팀과 경쟁해왔고, 그것을 유럽에서도 재현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유럽 각지의 빅 클럽과 싸워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우리는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 경쟁자가 될 가능성을 안고 시즌 막판까지 달려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팀이 될 것이란 믿음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도중에도 혹독한 훈련으로 체력 수준을 키운 바 있다. 산체스는 "정말 힘들었다. 프리시즌은 그런 의미다. 많은 도전과 싸우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라며 "팬들도 기대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지난 1960-61시즌이다. 오는 2022-23시즌 62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컵 대회 우승도 바라볼 전망이다. 토트넘의 마지막 컵 대회 우승은 지난 2007-08시즌 EFL 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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