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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방출→거물급 센터백 대체 임박…‘리빌딩 성공적’

작성일: 2022.07.21 17: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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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와 맞붙은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
▲ 엘링 홀란드와 맞붙은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비진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23) 영입에 임박했다. 예상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01억 원) 이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들도 한목소리를 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쿤데의 첼시행이 유력하다. 5년 계약을 제안받은 상황”이라며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제안은 따로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다. 쿤데는 세비야 핵심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다. 178cm 작은 키에도 준수한 제공권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선수다.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랜 기간 끌었던 이적이다.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쿤데 영입을 바랐다. 선수 또한 잉글랜드행에 긍정적이었다. 이적 사가까지 벌였지만, 세비야가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며 무산됐다.

앞서 첼시는 수비수 2인을 떠나 보냈다. 토마스 투헬(48) 감독 체제 부동의 주전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29)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태업 논란이 있었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은 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수비진에 공백이 생기자, 첼시는 더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세비야의 요구 조건까지 맞췄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첼시의 5,000만 유로(약 667억 원) 제안은 거절당했고, 1,000만 유로를 추가하며 세비야의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대적인 수비 개편 중이다. 첼시는 나폴리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31)를 품으며 중앙 수비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다. 쿤데 까지 데려오면서 투헬 감독의 스리백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37)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측면 수비들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복수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 전부터 마르코스 알론소(31)의 바르셀로나행을 점쳤다.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도 고국 스페인 구단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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