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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투어서 제외”…‘1100억’ 토트넘 뿌리치고 “합의 완료”

작성일: 2022.07.22 11: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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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스 쿤데.
▲ 줄스 쿤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첼시와의 이적 협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이적 협상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줄스 쿤데(24, 세비야)는 프리시즌 투어 참여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롱댕 드 보르도 유스 출신인 그는 성인 무대에 올라와서도 줄곧 같은 유니폼을 입다 지난 2019년 세비야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시즌인 2019-20시즌 초반에는 4경기 연속 벤치에 머무는 등 출전 기회를 잡는 데 고전했지만 서서히 자리를 잡아갔고 후반부에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두 시즌에는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서 활약했다.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게 평가됐다. 유럽 내 다수의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건 첼시와 토트넘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요청에 따라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토트넘은 쿤데에 관심을 표하며 7600만 파운드(약 1192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용의를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끝내 쿤데 영입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HITC’는 “쿤데가 팀을 떠날 날지 멀지 않았다. 센터백 매각에 대한 내부 협의가 이루어졌다”라고 전하며 첼시행을 고했다.

더 이상 세비야와도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공식적인 소식이다. 이적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쿤데가 포르투갈로의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미 내부적으로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번 주 내로 쿤데의 이적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5500만 파운드(약 863억 원)에 쿤데를 품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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