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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협상 중…"392억+수비수로 스왑딜 어때?"

작성일: 2022.07.22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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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차니올로
▲ 니콜로 차니올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AS 로마의 니콜로 차니올로(23)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왑딜을 한 차례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수비수 조 로든과 함께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를 제안하며 차니올로를 노렸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차니올로를 데려오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지오바니 로 셀소, 탕기 은돔벨레, 브리안 힐이 모두 떠날 것으로 보인다. 차니올로가 그 빈틈을 채울 것으로 기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로마는 차니올로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28억 원)로 책정했다"라며 "로마는 스왑딜을 통해 언급된 로든 영입에 관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차니올로는 로마 핵심 선수다. 지난 2021-22시즌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차니올로는 중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측면 공격수부터 세컨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훌륭한 피지컬, 간결한 볼 터치 등 팀플레이에 능하다.

콘테 감독이 오랜 시간 그를 지켜봐 왔다. 인터 밀란 시절부터 차니올로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시 한번 영입전에 참여했다.

차니올로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그는 로마와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 이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차니올로는 로마를 떠난다면 세리에A 잔류보다는 해외 구단으로 이적을 선호한다"라며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이탈리아에 방문했다. 선수 영입과 정리 모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파라티치 단장은 차니올로 영입뿐만 아니라 자펫 탕강가의 AC 밀란 이적 등 협상에 나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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