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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출전시간 다잡았다…"반짝 활약 후 다시 이적할 것"

작성일: 2022.07.22 22: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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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린가드.
▲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예상치 못한 깜짝 이적이다. 이적 배경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제시 린가드(30)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었다.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노팅엄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시하며 "나의 새로운 장이 준비됐다. 가자"라는 문구를 올렸다.

린가드는 유스 시절부터 20년 넘게 뛴 맨유와 일찍이 재계약 하지 않았다. 맨유에선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22경기에만 나왔고 선발로 뛴 건 단 4번이었다.

여러 팀들이 린가드에게 접근했다. 그중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020-21시즌 임대로 린가드를 데려와 재미를 봤던 웨스트햄이다. 당시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9골을 쏟아냈다.

하지만 린가드의 선택은 2부 리그에서 막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팅엄이었다. 뜻밖의 결정에 영국 매체들과 전문가들도 놀랐다.

노팅엄은 웨스트햄보다 더 많은 주급을 베팅했다. 기본급 11만 5,000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에 보너스까지 다 받으면 총 15만 파운드(약 2억 3,500만 원)까지 늘어난다.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노팅엄은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린가드는 올 여름 노팅엄이 영입한 11번째 선수다.

돈도 챙겼지만, 린가드의 주목적은 11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이다. 주전이 확실한 노팅엄에서 실력 발휘를 한 뒤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게 목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린가드는 가장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행선지로 꼽았다. 노팅엄과 1년 단기 계약을 맺은 것도 월드컵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1년 활약 후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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