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단호한 레알 "호날두 영입 안 해, 고려조차 없다"

작성일: 2022.07.23 07:30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떠난 인연에 대한 미련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야심차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미래 계획에 호날두는 없다. 팀의 전설적인 공격수지만 재영입은 고려조차 안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당시 438경기에서 450골을 넣는 경이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창단 120주년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의 주인공 역시 호날두다. 호날두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루는 등 최전성기를 달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얘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없이도 직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우승했다.

카림 벤제마-비니시우스 주니어로 이뤄진 투톱 공격이 위력적이다. 굳이 큰돈을 들여가며 호날두를 데려올 필요가 없다.

호날두가 맨유에 처음 이적을 얘기할 때만 해도 다음 행선지로 여러 팀들이 언급됐다. 바이에른 뮌헨, 첼시, PSG(파리생제르맹), 나폴리, 스포르팅 리스본 등이 호날두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호날두의 많은 주급이 문제가 됐다. 호날두 주급은 48만 파운드(약 7억 5,000만 원)로 알려졌다. 이적할 경우 30%를 삭감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30만 파운드(약 4억 7,000만 원)가 넘어간다.

현재 호날두에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한 팀은 없다. 친정 팀인 레알 마드리드도 고개를 저었다.

그 사이 맨유는 앤서니 마샬이 호날두 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다. 호날두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