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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이네”, 저글링 묘기 하다 손 쓴 맨유 MF

작성일: 2022.07.25 04:5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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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속임수 섞인 묘기를 선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손을 사용한 묘기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새 시즌 유니폼 홍보 영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가벼운 리프팅을 하던 그는 공을 띄운 채 다리를 한 바퀴 돌리고 다시 리프팅을 하는 ‘어라운드 더 월드’라는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일명 저글링으로 알려진 기술이다.

하지만 맥토미니가 보여준 기술엔 절묘한 눈속임이 있었다. 공이 떨어지려고 하자 손으로 툭 쳐올린 뒤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어갔다.

매체는 “맥토미니가 손으로 공을 띄우며 땅에 떨어지려는 것을 막았다. 프로 선수가 기술 공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라며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한 팬은 “우린 현시점에서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이 오길 무릎 꿇고 빌고 있다”라며 맥토미니를 향한 낮은 신뢰를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월드컵에서 손으로 골을 넣은 디에고 마라도나를 떠올리며 “신의 손 유산”이라고 했다.

한편 맥토미니는 올 시즌 다시 시험대에 섰다.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한 팬들이 지지부진한 더 용 영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다.

매체는 “맥토미니가 프리 시즌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팬들은 충분한 수준에 도달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꾸준한 활약이 필요한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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