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커밍순 이미지.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브 커밍순 이미지.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8월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화면 조정을 연상시키는 여섯 가지 컬러바가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애프터 라이크'라는 타이틀과 함께 신곡 발매일자 8월 22일이 담겨 '하이틴 퀸' 아이브의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으로 데뷔, 2021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데뷔 7일 만에 초고속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후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음악방송 1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4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현재까지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K팝 노래와 앨범으로 꼽혔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최고 순위 10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7년 이후 데뷔한 4세대 걸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차트 월간 1위,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디지털 스트리밍 월간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1일 활동 종료 후 77일 만인 지난 17일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브는 다양한 활동으로 쉴 틈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1일부터 후지TV에서 진행되는 가상 공간 이벤트 '버추얼 모험 아일랜드 2022' 테마송 주인공이 됐고, 안유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로 대세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원영은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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