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스' 재킷. 제공|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 '레이스' 재킷. 제공|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달리가 태국 출신 신예 혜뱀과 뭉쳤다.

달리는 25일 정오 싱글 '레이스'를 발표했다. 이 곡은 달리, 혜뱀의 듀엣곡으로, 달리가 작곡하고 두 사람이 공동 작사했다. 

달리와 혜뱀은 2019년 tvN 음악 예능 '노래에 반하다'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뱀뱀이란 이름으로 출연한 혜뱀은 달리에게 보컬 레슨을 받고 한국에서 활동을 준비해왔다.

'레이스'는 독특한 허스키 보컬의 혜뱀과 맑고 청아한 달리의 보컬에 모던한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스타일의 곡이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차츰 멀어지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감정을 담았다.

이 곡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2년 우수뮤지션창작지원사업(마스터클래스)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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