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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EPL 김민재 영입하려면…'무려 5000만 유로'

작성일: 2022.07.27 04: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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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현지에서 김민재와 나폴리 유니폼을 합성해 마치 '오피셜'처럼 알렸다
▲ 이탈리아 현지에서 김민재와 나폴리 유니폼을 합성해 마치 '오피셜'처럼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5)의 차기 행선지가 결정됐다. 튀르키예(터키)에서 유럽5대리그로 진출한다. 곧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잔루카 디 마르지오' 등에 따르면,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이 사실상 확정했다. 김민재 측은 나폴리와 모든 세부 조건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빌라 스투아르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 현장으로 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 김민재는 총 5년 동안 나폴리에서 뛰게 된다. 기존 3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디 마르지오'는 "김민재가 나폴리의 새로운 중앙 수비가 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끝낸 뒤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난다"고 알렸다.

나폴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핵심 중앙 수비 칼리두 쿨리발리를 보냈다.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나면서 중앙 수비 수혈이 시급했다. 압두 디알루(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민재는 스타드 렌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다. 스타드 렌 감독이 김민재를 잘 알고 있었고, 공식 석상에서 영입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나폴리가 적극적이었고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이탈리아에서 나폴리와 협상이 알려졌지만, 프리미어리그와 간헐적으로 연결됐다. 한국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7월 프리시즌을 한국에서 치르자, 일부 영국 언론이 토트넘 하이재킹설을 보도했다. 나폴리와 마무리 협상 시점에도 "김민재가 토트넘 이적을 꿈꾼다"는 이야기를 뿌렸다.

김민재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면,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664억 원)가 책정된다.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바이아웃 5000만 유로는 해외 팀으로 이적할 경우다. 계약 기간 안에 프리미어리그 팀이 김민재와 빠르게 개인 협상을 시도하려면, 나폴리에 50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해외 팀으로 이적할 경우 5000만 유로라면, 이탈리아 내에서 알려졌던 4500만 유로(약 598억 원)은 세리에A 팀 한정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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