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FT아일랜드 최민환이 남다른 치킨 사랑을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음식에 진심인 분들’ 특집으로,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국내 최초 고기테이너 돈스파이크, 커피와 술을 사랑하는 모델 송해나, 치믈리에 최민환이 출연한다.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은 2018년 걸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앞서 '치믈리에' 자격시험에서 참가자 500명 중 합격자 118명에 들어 자격증을 따내는 등 남다른 치킨 사랑을 인증한 바 있다. 

MC 김용만이 “치킨을 사랑하는 남자인데 치킨만 먹다 보면 아내에게 혼나지 않냐”고 묻자 최민환은 “사실 통통이(율희)가 혼내는 편은 아니다. 근데 결혼하고 10kg이 쪘다”고 귀띔한다.  

이를 듣던 MC 박명수는 “치킨을 시킬 때 몇 마리 시키냐”고 묻고 최민환은 “원래 나 혼자서 두 마리를 먹는다. 아이들 3명이 한 마리, 통통이(율희)도 한 마리를 먹는다”고 한 번에 치킨 네 마리를 주문하는 남다른 스케일을 밝힌다. 

한편, 최민환의 아내 율희는 '대한외국인' 출연 당시 8단계 알파고에게 최종 탈락한 바 있다. 과연 최민환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최민환이 출연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7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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