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양키스 강타선 순삭…메츠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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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뉴욕 메츠가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 호투에 힘입어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며 서브웨이 시리즈를 싹쓸이했다.
메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양키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1승37패를 기록하며 지역 라이벌 양키스를 상대로 자존심을 지켰다.
홈 팀 메츠는 브랜든 니모(중견수)-스탈링 마르테(우익수)-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피트 알론소(1루수)-대니엘 보겔백(지명타자)-마크 캐나(좌익수)-제프 맥닐(2루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토마스 니도(포수), 선발 투수 슈어저로 나섰다.
반면 양키스는 DJ 르메이휴(1루수)-애런 저지(중견수)-앤서니 리조(지명타자)-글레이버 토레스(2루수)-맷 카펜터(우익수)-조시 도널드슨(3루수)-애런 힉스(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유격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도밍고 헤르만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 경기 양 팀은 1회부터 총 6득점을 폭발하며 강렬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이날은 잠잠했다.
메츠는 2~3회 차곡히 점수를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2회 선두타자 알론소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려 1-0으로 앞서 갔다.
곧이어 3회에는 선두타자 니도가 2루타를 치고 득점권에 나갔다. 이후 니모와 마르테가 각각 3루 뜬공,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린도어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0으로 달아났다.
그 사이 슈어저의 호투가 빛났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 양키스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소강상태를 이어가던 양 팀, 슈어저가 마운드를 떠나자마자 메츠는 양키스에 동점을 허용했다. 8회 바뀐 투수 데이빗 피터슨이 리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토레스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아 2-2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마지막 공격에서 메츠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 선두타자 에스코바가 2루타를 쳐 끝내기 주자로 나섰다. 이후 니도의 희생 번트와 니모의 내야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이후 마르테가 끝내기 안타를 치며 3-2로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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